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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부터 호주 국경 개방 현재까지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 외에는 국경 개방에 대한 소식이 없었는데, 어제 호주 총리의 추가 개방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국경 개방에 대한 로드맵에 따라 16세 이상 2차 접종률이 85%가 넘으면서, 국경의 추가 개방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각 주 혹은 준주에 따라 미개방인 지역은 아직 갈 수가 없습니다. 어제 발표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여권 소지자 중 2차 접종 완료자에게 자가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입국 시 필요한 서류 - 백신 접종 증명서 1) 2차 접종 백신 (14일 간격 접종) - 아스트라 제네카 - 화이자 - 모더나 - 시노백 - 코백신 - 시노팜 2) 1회 접종 백신 - 얀센 ** 마지막 접종 후 최소 7일 이상 경과되어야 접종 완료로 인정됩니다. **.. 2021. 11. 23.
[서울|종로구] 상명대 근처 바베큐집 학교를 온라인으로 다니면서 반백수(?) 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 가끔은 동네에 있는 가게에서 점심을 사 먹는다. 보통은 부암동 주민센터 근처에 먹을게 많아서 그쪽으로 가지만 무언가 모험심이 생겨서 반대로 가보았다. 부암동이 먹을 곳이 많으면서도 적당한 가격에 끼니를 해결할만한 곳은 많지 않다. 어디를 갈까 네이버 지도로 찾아보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곳을 가기로 했다. 원테이블 (WONTABLE)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04 영업시간 : 11:00 - 22:00 *월요일 휴무* https://instagram.com/wontableinseoul?utm_medium=copy_link 점심 메뉴도 있는데, 메뉴 자체가 아주 저렴한 것들은 아니라 가격이 아주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글을 쓰면서 봤는데, 메뉴.. 2021. 11. 19.
온라인 수업 3주차를 마무리하며... 어느덧 학기를 시작한 지 3주가 지났다. 과제와 함께 다음 주부터는 퀴즈가 있어서 공부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수업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 수업 시간에 도대체 뭘 들었고 뭘 받아 적은 건지... 처음 학기를 시작할 때 분명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을 했는데,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무너지면서 조금씩 초심을 잃어가는 것 같았다. 이번 주에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고 연습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내가 많이 해이해졌구나라는 걸 느끼면서 이번 주말엔 마음을 조금 다 잡은 것 같다. 이제 돌아오는 주에는 퀴즈를 봐야 하고 온라인 수업 특성상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체해서 있는 시험인 만큼 퀴즈 치고는 비중이 큰 편이다. 온라인으로 세세히 감시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아예 오픈북으로 진행을 하지만 그렇다고 .. 2021. 8. 15.
호주 학생 비자 승인 회사를 퇴사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넘었고 시간의 여유가 있다며 미루던 학생 비자 신청을 학기가 시작할 쯤에 부랴부랴 신청했다. 올해까지는 온라인 수업을 들을 거니까 시간이 많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신청을 차일피일 미루었고 신청할 때 약 4-5달 걸릴 거라는 걸 보고 1차로 멘붕이 왔었다. 그리고 비자 신청 신체검사를 신청하려고 할 때 주중엔 수업을 들어야 해서 막상 신체검사를 갈 시간을 정하기 어렵다는 게 2차 멘붕이었다. 그래서 비자 신청서를 제출하고 약 4일 뒤에나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순전히 내가 신경을 안 써서 날아간 시간 때문에 무언가 잘못될까 봐 걱정이 되었다. 호주 비자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비자들을 신청할게 꼼꼼히 준비를 해야 하는 게, 한 번 거절이 되면 다시 신청하기까지 시간도 .. 202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