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구] 상명대 근처 바베큐집

학교를 온라인으로 다니면서 반백수(?) 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 가끔은 동네에 있는 가게에서 점심을 사 먹는다. 보통은 부암동 주민센터 근처에 먹을게 많아서 그쪽으로 가지만 무언가 모험심이 생겨서 반대로 가보았다. 부암동이 먹을 곳이 많으면서도 적당한 가격에 끼니를 해결할만한 곳은 많지 않다. 어디를 갈까 네이버 지도로 찾아보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곳을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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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이블 (WONTABLE)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04

영업시간 : 11:00 - 22:00

*월요일 휴무*

https://instagram.com/wontableinseoul?utm_medium=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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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도 있는데, 메뉴 자체가 아주 저렴한 것들은 아니라 가격이 아주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글을 쓰면서 봤는데, 메뉴판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네요 😅 점심 메뉴는 8000~11000원 정도입니다.) 오늘 점심은 조금 돈을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저는 갈비 볶음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볶음밥 맛은 그냥 그랬던 것 같고 갈비맛은 맛있었습니다. 다만 양이 많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양을 원하시는 분에겐 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