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에 대해서34 서호주/퍼스 | 한국 운전 면허증 → 호주 면허증 (WA주/서호주) 호주에 도착하고 바로 한 3가지가 있는데, 바로 핸드폰 개통, 은행 계좌 만들기, 운전면허 바꾸기이다. 일단적으로 국제 면허증을 만들어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기 체류 시에는 운전면허를 바꾸는 게 여러 가지 면에서 더 편하기 때문에 바꾸는 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자면, 장점 - 여권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 국제 면허증을 사용할 때 원칙적으론 여권과 국제 운전 면허증을 모두 제시해야한다. 또한, 술을 구입하거나 할 때도 여권을 들고 가야 하는데, 밖에서 술을 마신다고 하면 계속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도 높아진다.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린다는 건 사실 꽤 큰 일이고 복잡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선 호주에.. 2023. 1. 17. 서호주/퍼스 | 퍼스 교통카드 SmartRider 호주 교통 카드 한국과 다른 점 호주는 한국과 다르게 신용카드를 이용한 후불 교통 카드가 없다는 점과 다른 지역에서는 교통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제일 크다. 그래서 잔액을 신경 써서 확인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국보다 편한 점도 있다. 구매하는 곳 한국에도 티머니 판매점이 있듯이 퍼스에도 스마트라이더 카드 판매점이 있는데 1. Transperth infoCentres (https://www.transperth.wa.gov.au/contact-us/infocentres) 버스 환승역이나 열차역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판매하는데 24시간 여는 것은 아니라 링크를 따라가서 운영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2. SmartRider Retail Outlets (https://www.tran.. 2023. 1. 10. 호주에서 첫 학기를 끝내고... 서호주도 코로나 방역에 대해 개방을 하고 7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호주로 올 수 있었다. 낯선 날씨, 낯선 억양, 계절도 반대, 차들도 반대로 가는 곳에서 잘할 수 있을까 의욕만 앞선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을까 하는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호주에 온 지 벌써 5개월가량이 지났다. 기숙사에서 같이 살던 교환 학생 플랫 메이트들은 이미 자기들의 나라로 돌아갔고 학생들이 북적거리던 기숙사엔 차들도 사람도 없다. 지난 5개월을 돌아보면 학교 생활도 바쁘고 어려웠지만 호주에서 생활하는 게 더 어려웠던 거 같다. 은행 체크카드를 받는데 거의 2주가 걸리고 운전 면허증도 만들기 위해서 몇 번이고 왔다 갔다 하고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악명(?)은 자자했던지라 큰 기대를 안 하긴 했어도 답답한 건 답답한 거 같다. 그래도 .. 2022. 12. 2. 주간기록|2022.02.28~2022.03.06| 일일확진자 20만명의 시대... 피해갈 수 없는... 확진자 20만의 시대 어느새 뉴스에서는 일일 확진자가 20만 명이 넘었다고 나오고 주변에서도 확진되었다는 얘기가 들렸다. 그래도 그건 다른 사람의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저번 주에 그리고 격리가 해제되고 며칠이 지나서 형이 확진이 되었다. 아버지께서는 잔기침을 조금 하셔서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양성이어서 바로 PCR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가족들도 각자 방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봤고 그다음 날 아버지의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가족들 모두 가서 PCR을 받았다. 다행히 음성이었고 형은 2차까지 맞아서 격리를 해야 했고 어머니랑 나랑은 부스터까지 맞아서 일상생활은 가능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했다. 일주일이 영겁의 세월 같았고 일주일이.. 2022. 3. 6. 이전 1 2 3 4 5 ··· 9 다음 반응형